SnapMaker 3 in 1 3D Printer 리뷰 #1 Package 1

2018. 10. 24. 09:00

3D Printing/Snapmaker

Snapmaker : 3 in 1 3D Printer #1 Package 1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연재는 스냅메이커(Snapmaker)라는 3D 프린터에 대한 리뷰입니다. 같은 이름의 스타트업 기업에서 만든 제품으로 “3-in-1 3D Printer”가 모델명입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묶은 다기능 프린터로, 3D 프린팅을 기본으로 레이저 조각(Laser Engraving), CNC 조각(CNC carving)의 기능을 모듈 교체를 통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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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메이커 3D 프린터로 프린팅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제조사 사이트에서 가져온 제품 사진입니다. 박스 형태의 일반 3D 프린터들과는 달리 리니어 축(X, Y, Z축)이 드러난 형태인데, 처음 봤을 때 나름 매력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따로 판매하는 전용 케이스(Enclosure)를 적용한다면 일반적인 박스 형태가 됩니다. 이 리뷰에서는 주로 근접하여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전체 크기를 실제보다 크다고 인식할 수 있는데, 비교적 소형입니다. 프린팅 출력 사이즈가 가로, 세로 12.5cm, 높이 12.5cm 정도밖에 되지 않고, CNC 조각의 경우는 더 작습니다. 책상위에 올려놓고 쓰기에 부담되지 않을 정도인데, 그에 비해 무게는 꽤 무겁습니다. 부품들이 대부분 통 알루미늄을 깎아서 만들었기 때문이고 그래서 안정적이고 튼튼해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제품은 완성된 형태로 배송되지 않아 사용자의 조립이 필요합니다. 물론, 모듈 방식이라 조립 과정이 간결하고 매뉴얼도 잘 돼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모듈 방식”은 이 제품의 매력적인 장점 중에 하나이며, 제조사에서도 크게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이 제품에서 머무르지 않고, 추후 발매될 모듈들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나 다른 모델로의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제품 홈에서 프로토타입만 확인할 수 있는 단계지만, 레이저 조각 모듈의 경우, 이미 출력이 강화된 기능 모듈을 따로 구매하여 교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우연히 본 후, 바로 결제하고 6개월 정도 기다려서 받았던 것 같은데, 대신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네요! 목표액의 4500%를 넘기는 아주 성공적인 캠페인을 달성했습니다.

패키지 박스

위에서 보았던 사진과 동일한 모습의 박스 전면입니다. 3D 프린팅과 레이저 및 CNC 조각을 강조하고 있고, “Turn Your Desktop into a Workshop”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세 가지 특징을 강조하고 있는데, 3-in-1 기능 외에 모듈 방식의 쉬운 조립과 무료 소프트웨어 제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경우 현재까지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중요 부품들의 리스트를 보여 줍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제공하여 패키지 내용을 확인하는 재미가 아주 컸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만으로도 바로 출력 작업이 가능하며 별도의 툴 구입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테스트용 필라멘트도 0.5kg이나 되어 출력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 내용

박스를 열면, 우선 설명서(manual) 세트만 보이고, 다른 부품들은 검정색 완충재 사이에 있기 때문에 아직 보이지 않으며, 1층, 2층 그리고 숨겨진 공간으로 나뉘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설명서와 위쪽 덮개를 들어내면 리니어 모듈과 기능 모듈들이 보입니다.

각 부품들이 위와 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시 1층을 통째로 들어내면 2층 공간이 보입니다. 나머지 액세서리 등이 채워져 있습니다.

부품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또, 2층 공간의 표시된 부분을 모두 제거해 보면 숨겨진 부품이 또 보입니다.

바로, 베이스 플레이트입니다. 가장 큰 부품인데도 못 찾았네요! 이 것 때문에, 다른 부품들 아래쪽도 혹시나 해서 모두 확인해 보았지만 더 나온 건 없었습니다.

사용자 설명서 세트

깔끔하게 비닐 포장되어 있는 설명서 세트입니다.

킥스타터 캠페인(kickstarter campaign) Backers에게 보내는 환영 메시지 카드, 부품 리스트, 사용자 설명서 등이 들어 있습니다.

부품 리스트입니다. 컬러로 깔끔하게 출력하였고, 포함된 모든 부품들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쓸 일 없을 것 같은 스티커 4장과 컬러브레이션(Calibration)용 용지 하나, 그리고 컨트롤러와 케이블의 간단한 연결도입니다. 컬러브레이션 용지는 히팅 베드 수평 맞추기를 위해 자주 사용했습니다.

Quick Start Guide. 이름 그대로 제일 먼저 보는 설명서입니다. 3D 프린팅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사용하기에 앞서 조립이 먼저 겠죠? 조립 과정도 이 가이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Guide for CNC Carving. CNC 조각 기능을 설명합니다. 금속은 안되고, 나무나 플라스틱 정도를 깎아낼 수 있습니다! 저는 PCB 기판을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CNC 기능을 위해 해당 기능 모듈로 교체하고 카빙 비트를 장착하는 것부터 설명합니다.

Guide for Laser Engraving. 레이저 모듈을 이용한 조각 기능을 설명합니다.

주로 나무, 플라스틱을 태워 원하는 이미지를 새깁니다.

컨트롤러

제어를 담당하는 컨트롤러입니다. 모듈러 케이블을 이용하여 부품들과 연결하기 때문에 탈부착이 쉽습니다.

이쪽은 컨트롤러의 입출력과 관련된 포트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장 왼쪽은 USB 메모리를 위한 포트입니다.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아도 출력 파일을 제공하여 작업할 수 있고, 또 펌웨어 업데이트 시에도 이용합니다. 그 다음은 터치스크린을 위한 모듈러 잭입니다. 그 다음은 컴퓨터와 연결하기 위한 USB 포트로, PC와 MAC 둘 다 지원하며 케이블도 제공합니다. 컴퓨터로 프린팅 하려면 연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원 어댑터 포트와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반대쪽은 부품 모듈을 위한 포트들이 6개 있습니다. 1번 포트는 기능 모듈(Function module) 즉 3D 프린팅, 레이저 조각, CNC 조각 모듈을 교체하여 연결하는 곳이고, 2번은 X축, 3번은 Y축입니다. Z축은 4번이나 5번 중 한 곳에 연결하고, 마지막 6번은 히팅 베드(Heated bed)를 위한 포트입니다.

이 사진에서, 고정을 위한 볼트 홀, 상태 LED, 쿨링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뒷면은 가려지는 곳이라 별다른 사항이 없습니다.

사진이 많은 관계로 패키지 소개에 대한 글을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나머지 부품들은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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